디자인에 대한2014.06.19 23:57


디자인이란 허황함 만을 남기는 경우가 허다하다. 알맹이 없는 허황함을 빛나게 보여주며 이면엔 그림자뿐인 그런 것 말이다. 디자인이 말하고 있는 ‘소비자 이득’의 절반만 실제의 것이 만족게 해준다면 매우 훌륭한 것일 거다. 그만큼 디자인엔 기대치를 높이는 거품이 많다.


디자인은 많은 경쟁자 속에 두드러지기 위해 점점 자극적이고 현란해지며 입바른 소리만 한다. ‘웰빙이 어쩌고저쩌고, 이것이 있으면 당신의 생활이 어쩌고저쩌고.’


내가 하고 있는 일이 ‘거품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 들 때면 힘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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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시선과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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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지훈

    양심있는 기업 또는 정말 가치있고 가성비 좋은 제품들을 작업만 한다면....정말 기분좋게 작업할텐데 말입니다.

    2015.03.19 17:3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