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1000일1 아들 태어난지 1,000일 내가 누군가를 이만큼 사랑하고 아낄 수 있는 사람이었다는 걸 아들이 태어나지 않았다면 알 수 없었을 거다. 태어나준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어묵을 베어 문 자리가 전보다 커진 것만으로도 사랑스럽고 대견해지는 내 아들. 1,000일을 맞아 촛불을 켜니 너에게 아무것도 바랄 것 없음이 다시 한 번 느껴진다. 사랑한다 아들. 2014. 11.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