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문자1 “ㅇㅇ”(좋아. 알았어. 응.) 요즘은 좀 덜하지만 핸드폰으로 문자를 주고받기보단 전화통화를 선호하는 편이다. 급한 성격 때문에 상대의 답장을 기다리기보다 바로 듣기를 원하고, 대화의 진행 속도가 늦고 지리해서 선호하지 않는다. 그리고 목소리를 통한 의사 전달이 문자를 통한 의사 전달보다 정확하다 생각하기 때문도 있다. 문자를 통한 의사전달에서 오해가 생긴 적인 몇 번 있어서 이런 생각이 더 짙어졌는지 모르겠다. 물론 문자통화의 장점도 있다 생각한다. 상대편과 라인이 연결돼 있지 않아도 내 의사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접촉 시도’의 간편성? 나중에도 대화를 다시 확인 할 수 있다는 유지·보관성 등. (또 뭐가 있을까?) 문자 대화를 하다 보면 가끔 “ㅇㅇ”란 압축된 답글을 받을 때가 있다. 많이들 알겠지만 “ㅇㅇ”는 “알았어. 좋아. 응.. 2013. 1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