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예방접종1 아들 주사 맞다.^^;[육아일기] 지금 이곳은 신생아실. 유리창 너머로 아들이 있는데, 아들에게 뭔 일이 일어나려고 합니다. 아들이 한쪽팔을 까고 있습니다. 오늘은 울 아들이 처음으로 주사(BCG : 결핵) 맞는 날입니다. 아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자고 있네요. (사실 처음으로 맞은 주사는 태어난 날 맞은 B형 간염 주사였습니다.) 아들은 아파서 좀 울겠지만, 왠지 그 표정이 기다려집니다. 많은 분들이 동감할 거예요. 아기들 우는 표정은 왠지 귀엽지요?^^; 바로 옆에서 주사 맞는 거 볼줄 알았는데, 신생아실에서 맞는 바람에 유리창을 통해서 보게 됐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아들 팔에 약을 바른 후 경피용 주사기를 집어 들었습니다. 선생님 손에 들여 있는 거 보이죠? 저것이 경피용 주사랍니다. 아들이 뭔가 이상함을 느꼈는지 불안한 표정을 짓습.. 2012. 2.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