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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이것저것

키보드 유틸리티 KeyTweak

by 시선과느낌 2012. 11. 23.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편입니다. 다른 작업들도그렇겠지만, 주변환경이 얼마나 나에게 익숙하냐에 따라 작업물의 완성도와 시간 단축이란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이러한 것 때문에 익숙하지 않은 장소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이 그 장소를 제게 익숙한 환경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낯선 장소를 익숙하게 만드는 일은 참 번거롭습니다. 그래도 능률적인 작업을 위해선 꼭 필요한 것들이 몇 가지 있죠. 전 3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유틸리티인 ‘KeyTweak’와 SetPoint, 그리고 5년 넘게 사용해온 ‘로지텍 마우스 G3’가 이 3가지입니다. 

몇 페이지에 걸쳐 이 3가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먼저 키보드 유틸리티인 ‘KeyTweak’을 소개하겠습니다.

 

‘KeyTweak’은 키보드의 키 배열을 바꿔주는 유틸리티입니다. 예를 들자면 ‘Ctrl’ 키와 ‘Alt’키의 위치를 바꾼다든지 ‘Esc’ 키를 ‘Enter’ 키로 바꿀 수 있습니다. 전 ‘맥킨토시’의 키보드 배열에 익숙해 있어서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는 지금도 설정키를 ‘맥킨토시’와 같이 설정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Alt’와 ‘Ctrl’ 키를 이용한 단축키를 많이 쓰는 편인데 ‘맥킨토시’의 키 배열이 더 편하거든요.

 

 

1. 설치

- ‘KeyTweak’을 실행합니다.

- 유틸리티가 열리면 ‘I Agree’ 버튼을 선택합니다.

 

 

- ‘Install’을 선택합니다.

 

 

- ‘KeyTweak’ 설치가 완료되면 ‘Close’ 버튼을 선택해 마무리 합니다. 설치는 간단하죠?

 

 

 

- 시작 메뉴를 보면 ‘KeyTweak’ 설치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KeyTweak’ 아이콘을 선택해 실행합니다.

 

 

- 그림과 같이 ‘KeyTweak’이 열립니다.

 

 

- ‘KeyTweak’에서 주로 사용되는 부분입니다. 진한 회색 부분은 키보드 배열과 같습니다.

 

 

2. 설정방법

 

제가 사용하는 키보드 배열로 바꿔보겠습니다.

‘Alt → Ctrl’, ‘Windows → Alt’, ‘Ctrl → Windows’

- ① ‘Left Alt’ 키인 ‘60’번 키를 선택합니다.

- ② 그러면 선택한 번호의 키가 현재 ‘Left Alt’ 키란 것을 보여줍니다.

 

 

- 팝업 메뉴에서 ‘Left Control’을 선택합니다.

 

 

- ① ‘Remap Key’ 버튼을 선택합니다.

- ② ‘60’번 키가 ‘Left Contrlo’ 키로 교체된 것을 보여줍니다.

 

 

- ① 두 번째 교체할 ‘Left Windows’ 키인 ‘59’번 키를 선택합니다.

- ② 선택한 번호의 키가 현재 ‘Left Windows’ 키란 것을 보여줍니다.

 

 

- 팝업 메뉴에서 ‘Left Alt’를 선택합니다.

 

 

- ① ‘Remap Key’ 버튼을 선택합니다.

- ② ‘59’번 키가 ‘Left Alt’ 키로 교체된 것을 보여줍니다.

 

 

- ① 세 번째 교체할 ‘Left Control’ 키인 ‘58’번 키를 선택합니다.

- ② 선택한 번호의 키가 현재 ‘Left Control’ 키란 것을 보여줍니다.

 

 

- 팝업 메뉴에서 ‘Left Windows’를 선택합니다.

 

 

- ① ‘Remap Key’ 버튼을 선택합니다.

- ② ‘58’번 키가 ‘Left Windows’ 키로 교체된 것을 보여줍니다.

 

 

- 지금까지 3개의 키를 수정했습니다. ‘Apply’ 버튼을 클릭합니다.

 

 

- 재시동해야 수정한 키 값이 적용된다는 내용이 나타납니다. ‘예(Y)’ 버튼을 선택해 재시동합니다.

 

 

- ① 재시동 후 ‘KeyTweak’을 다시 실행하면 위에서 교체한 키 값의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 ② 키 값을 원래대로 초기화시키려면 ‘Restore All DeFaults’ 버튼을 선택하고 재시동하면 됩니다.

 

키보드 배열을 입맛에 맞게 변경해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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