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1 영화 '콘클라베' 중에서 종교적 바탕을 둔 스릴러. 많은 이가 보기를 바라는, 그중에 종교인이 보면 더 좋을 영화. 아래는 초반 대목인데, 가장 마음에 닿는 부분이다.사도 바오로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스도를 경외하는 마음으로 서로에게 복종하라' 함께 일하고 함께 성장하기 위해 우리는 관용이 필요합니다. 어떤 개인이나 세력도 다른 이를 지배하려 해서는 안됩니다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구성된 에베소 성도에게 다가갔던 사도 바오로를 보면서 하느님이 교회에 주신 가장 큰 선물이 다양함이라는 것을 깨닫습니다 사람과 관점의 다양성이야말로 우리 교회를 강하게 만듭니다 수년간 교황청에서 봉사하면서 제가 그 어떤 것보다 두려워하게 된 죄는 확신입니다 확신은 화합의 가장 큰 적입니다 확신은 관용의 가장 치명적인 적입니다.. 2025. 3. 6. 이전 1 다음 반응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