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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개의 후각

by 시선과느낌 2012. 8. 19.

개에게 냄새란 우리가 정의하는 냄새란 단어로 설명, 이해 가능할까?

 

아직 논쟁이 있지만 개의 후각 능력은 최소한 인간의 1만 배 이상이 될 거라 추정되어 왔습니다. 아래 그래프는 이 추정에 근거한 1만 배의 차이를 그림으로 보여준 것으로, 파랑색 원은 냄새를 나타냅니다.

 

 

 

위의 그래프에서 회색원은 사람이 감지하지 못하는 냄새입니다.

  • 생각 : 결론을 얻으려는 관념의 과정이다. 목표에 이르는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 정신 활동을 말한다.
  • 본능(本能) : 동물의 행동 중 연습이나 모방 없이 태어날 때부터 유전적으로 몸에 지니고 있는 성질을  말한다. 여러 가지 반사가 일정한 순서로 차례차례 조합되어 장시간 계속적으로 일어나는 복합적인 행동을 본능 행동이라고 한다. <위키백과 중에서>

 

좀 엉뚱한 물음 해볼게요. “개미에겐 생각이란 것이 있을까요?” 목표를 가지고 활동하는 것은 분명한 거 같고, 위 글의 ‘목표가 있는 활동’이 있는 것을 봤을 땐 개미에게도 생각이란 것이 있는 거 같은데, 우린 이것을 개미의 생각이라고 하지 않고 본능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개미의 생각이란 것이 우리의 관점에선 너무나 미미하기 때문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에게 좀 엉뚱한 물음 해볼게요. “인간이 코로 느끼는 감각은 냄새라고 할 수 있을까요?”

개는 뭐라 할까요?

 

무언가의 미미함이 완전 다른 것으로 분리되는 기준이 된다면, 제 물음에 대한 개의 대답은 부정적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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