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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가볍게 마시기

by 시선과느낌 2015. 1. 29.

술을 즐기는 편이다. 집사람의 말로는 매일 마신다고 하고 내 말로는 일주일에 4, 5번 마신다고 한다. 그러면 집사람은 4, 5번 마시는 거나 매일 마시는 거나 같단다. 

아무튼, 자주 마시기는 한다.

집에서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맥주를 선호하는 편인데, 야근이 잦은 기간엔 맥주 한 캔의 취기도 부담스러울 때가 있다. 그럴 때면 간혹 섞어(칵테일)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섞어서 만드는 술의 이름은 ‘레드아이’다.

 

 

잔에 맥주를 반 정도 따른다.

 

 

맥주와 같은 양의 토마토 주스를 따른다.

 

 

잘 섞어서 가볍게 마신다.

맥주와 토마토 주스를 1:1로 섞어서 만드는 ‘레드아이’는 맥주의 쌉쌀한 맛과 토마토의 산뜻한 맛이 조화를 이룬다. 만드는 법도 간단하고 술을 못하는 이에게도 부담스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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