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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2011 서울모터쇼(1/3편)

by 시선과느낌 2011. 4. 7.

이름은 “서울모터쇼”이지만 장소는 일산서구 대화동에 있는 킨텍스였습니다. 처음 보는 모터쇼였는데 볼게 엄청나더군요. 차도 차거니와 이쁜분들도 많았습니다. 이곳에 들어서는 순간 여자의 평균키가 남자를 넘어섭니다. 이날만큼 사진 많이 찍은 날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저..... 차보러 갔습니다. 차보러 갔던 거였습니다. 그랬던 거였지요. (볼게 더 많으니 좋은 거 아니겠습니까?)




쉐보레

콜벳

50년 역사의 미국 스포츠카입니다. 클래식한 스포티가 느껴집니다. 마치 나 “잘 달려 가문의 후손이다" 하는 거 같습니다.


미래

컨셉트카 쉐보레 미래입니다. 2인승의 스포츠카인데 이름같이 미래적으로 생겼네요.


작지만 힘 좀 쓰게 생겼죠?


뒷모습을 보니 윤기 흐르는 검정말의 장딴지 같습니다. 엉덩이 찰삭하고 치면 웅~~~ 하고 달려갈거 같군요.



폭스바겐

요즘 실용성 때문으로 인기가 좋은 시로코골프(우측하단)입니다. 골프는 제가 장만하고 싶은 차중 하나입니다. (물론 실용성으로) 아우디와 같은 라인의 차라 디자인더 좋고요.



자동차의 역사를 알려주시러 자리하신 이런 분들도 있습니다. 완전 멋지죠? 오랜 세월을 견디고 우리 앞에 나타났습니다. 완전 멋쟁이~~~


경주용 자동차
이놈은 요기 온 이유를 잘 모르겠습니다.
자동차의 아이콘? 대표선수? 빨리 달리는 자동차의 상징? 이놈이 빠지면 뭐하니 함께한 거 같습니다.
이런 경주용 차종에서 차량 극한의 성능 테스트를 많이 한답니다. [만화책(카페타)에서 봤습니다.]

어렸을 때 이런 모형의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때의 기억이 지금까지 남아 자동차를 사랑하게 하나봅니다.



기아


KV7

컨셉트카 KV7입니다. 기아 소울의 형 같군요. 썬글라스 쓰고 테닝한 형이네요.


오~~~ 문이 시원하게 열리네요. 좌석도 회전되고요. 나들이 가서 수다 떨 때 좋을 거 같습니다. 운행 중에 등받이 회전은 좀 위험할거 같으니 정차 시에만 회전하시고요. 실내 편의성을 강조한 차량인거 같습니다.


제가 밴 종류엔 매력을 못 느껴서 인지 뭔가 확 잡아끄는 디자인 요소는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못난 차라는 건 절대 아니고요. (전 작은 차가 좋아서...)

밴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매력적인 차량일거 같습니다.(직접 확인해보세요)



가오리(가오리가 진짜 이름은 아니에요.)

이인승 소형 컨셉트카네요. 이름표도 없고 생긴게 가오리 같아서 그냥 가오리 차라 했습니다. 나름 귀엽네요. 미래에서 온 말썽 많이 부릴거 같은 귀염둥이.


BMW(완죤 멋진)


M1 Hommage

강렬하게 달려야하는... 멈춰 있는데도 달리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입 벌리고 쳐다볼 수박에 없네요.(달려야겠으니 내보네달라는거 같습니다. 눈초리가요.)



휠이~~~~~~ 오~~~~~~ 번쩍번쩍합니다. 달리면 더 번쩍~! 번쩍~! 차의 상부도 바람을 잘 타게 생겼지요?



M3 Coupe

오~ 좋습니다. 첫눈에 힘이 느끼지는 외관과 볼륨을 자랑합니다. 요 사이 우리나라에서 많이 팔리는 수입차가 BMW와 아우디 인거 같은데 아우디에선 럭셔리가 BMW에선 힘이 느껴집니다. 차의 라인이 전반적으로 힘이 있습니다. 아우디에 비해서 볼륨이 강합니다.


배기구도 4개네요. 힘이 좋다는 증거네요. 기름도 많이 먹지만... 그래도 배기구가 한개보단 2개,2개보단 4개가 멋지죠?


Visiovl

BMW에서 나는 자동차가 나왔습니다~!!! 아니 날 것 같은 자동차입니다. 멋지다는 말박엔... 오~~~~~~


흰 돌고래 같습니다. 우주선 같기도 하구요. 바람도 잘 가르겠지만 물도 잘 가를 거 같은 라인


뒷모습을 보니 SF영화 주인공이 타는 녀석이네요. SF주인공은 옆에 계신 늘씬한 여성분으로 하겠습니다.


ActiveHybrid7

이름에서도 알수 있듯이 하이브리드 차입니다. 이차 꽤 큽니다. 실내도 트렁크도 엄청 넓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 태우고 멀리 여행 갈 때 이차로 이동하면 제 자신이 자랑스러울 거 같단 생각이 드네요.(그런 날이 왔으면)

앞에선 제가 운전하고 넓은 뒷좌석에선 귀여운 딸과 집사람이 사랑스럽게 있네요.(제 상상 속 달리는 차의 이미지입니다.)



뒷좌석에 뭔가 엄청난 장비들이 있습니다. 혹시 안마의자인거 아니야?
.
.
.
설마 그건 아니겠지...


650i convertible

우리나라에선 컨버터블카가 좀 안어울리는거 같지만 동해나 서해도로를 달릴 때는 무척 어울릴 거 같습니다.
이놈 몰구 지난번 갔던 서해 해안 도로를 달린다면 --------→ 우왕~~~우와와왕~~~~~
차의 컬러가 검정 썬글라스와 무척 어울릴 거 같습니다.



차의 위부분이 없어서 그런지 무척 늘씬해 보입니다.


미니 페이스맨

소형차주에 가장 탐나는 놈입니다. 작지만 작은 존재는 아닌 이 녀석!!! 소형차의 대표 캐릭터로 확고한 자리를 잡았네요.
집사람에게 선물하고 푼 차인데 좋아할지 모르겠네요.(살 능력도 안 되면서 이럽니다. ) 내 여자 사람아~~~ 꼭 선물해줄게~~~


링컨

MKX

앞 그릴부분이 혹등고래 같습니다. 혹등고래 같이 큰 차죠. 혹등고래 좋아합니다만... 이놈은 왠지 영 눈길이 안가네요.



볼보

NAUGHTY S60

보구싶었던 스웨덴의 볼보입니다. 스웨덴에서도 자동차를 생산하더라구요? 이런 훌륭한 차를요. 모 싸이트의 글을 보니 안전한 차하면 볼보라는 군요. 안전을 위한 첨단장비로 단단히 무장했더군요. 단단히요.


안전하면서도 달리기 능력 또한 훌륭하다는... 디자인에서도 타 회사와 분위기를 달리하고 있습니다. 처음 봐도 저차는 볼보구나 하는 느낌이 옵니다. 제 개인적인 바램인데요. 볼보가 BMW나 아우디와 같이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달렸으면 합니다.(이차 왠지 좋더라구요.)



아! 볼보하면 또 한가기 시트가 환상입니다. 함 앉아보세요. 전 못 앉아봤다는...  (타게 좀 해주시지들 )



요기까지가 모토쇼 1편이였습니다. 곧 2부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일정이 바빠서 점심시간에 짬짬이 작업해서 올리는 거랍니다.(난 너무 바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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