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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에펠탑

by 시선과느낌 2011. 5. 11.

이곳은 에펠탑 앞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철골 구조물
을 꼽는다면 단연 에펠탑이겠죠?
에펠탑은 파리 서쪽 세느강 변에 위치해 있고 1889년 프랑스 대혁명 100주년 기념으로 열린 파리 세계박람회에서 선보였습니다. 프랑스 공학자 “구스타프 에펠”이 설계했고요.(”구스타프”? 왠지 러시아나 독일 이름 같습니다.)


밤이면 얼마간 이렇게 화려한 조명쑈을 선보이는데요. 300m의 탑에서 이러한 조명이 나오니 멀리서 보면 마치 보석 같습니다. 금빛 나는 보석이요.(금빛 나는 보석 있나요?)


이제부터는 금빛보석으로 부르겠습니다.


금빛보석 한컷 더!!!


금빛보석 여섯 컷~!!!!!!


 

밑에서 바라본 모습입니다. 어떻게 이런 걸 만들 생각을 했을까요? 에펠 어르신은요? 대단합니다. 이쑤시개로 지은 탑도 아니고... 엄청납니다.


가까이서 보면 철의 차가움만 느끼겠지만 멀리서 보니 패턴 또는 문양 같습니다. 눈을 즐겁게 하네요.(뇌가 느끼는 패턴을 해석하는 즐거움? 이랄까?)

이제 탑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올라가기 위해 대기하신 분들이 많아 집사람과 전 꼭대기까진 안가고 중간층 까자만 갔습니다. 관람료가 있는데 층별로 가격이 다릅니다.


에펠탑은 3개 층으로 되어 있는 걸로 기억하는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중간에 내려서 전망용 망원경을 봤습니다.(망원경은 무료입니다.)

 

파리 시내가 보입니다.(집사람과 함께요.)


에펠탑 중간 중간에 기념품 코너도 있습니다.(에펠탑이 기념품의 대부분을 차지하죠.)



세느강과 파리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세느강이 도시의 빛을 담은 모습이 멋지네요. 도시의 프리즘이네요. 도시의 빛을 더욱 아름답게 해줍니다.


이쯤에서 모델놀이 한번하고...
에펠탑의 구조 일부분입니다. 온통 이런 철골뿐입니다. “온통 이런 철골뿐입니다”라고 하니 왠지 나쁘게 들리네요? 그럼 이건 어떨까요? “석상의 구조는 온통 돌 뿐입니다.” 여전히 좋게 들리진 않지만 당연한 얘기란 생각은 드시죠? 철골 뿐인 건 당연한 거였습니다.(혼자 뭔 소리를 하는 건지...)

 

줌해서 한컷!


다리건너 사요궁을 바라본 전망입니다.
사요언덕에 지어졌다고 해서 사요궁이란 이름이 붙었는데요. 세느강의 이에나교를 사이에 두고 에펠탑과 마주보고 있어 에펠탑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기 위해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관광객의 신분이기 때문에 사요궁을 가야만 했습니다. 관광객에겐 기념사진이 중요하니까요.


다른 각도에서 한컷 더!


사요궁을 가기위해 세느강의 이에나교를 건너고 있습니다. 이에나교에서 한컷!
 
 

지금 카메라가 노여 있는 곳이 사요궁 입니다. 에펠탑 관광의 마지막 코스죠.


어때요? 기념사진 되겠죠? 충분하겠죠? 이정도면

에펠탑을 가셨다면 사요궁도 꼭 가셔서 기념사진 찍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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