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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이스트 (The East)’ 중에서

by 시선과느낌 2013. 12. 6.

괜찮아?

 

시차 때문에 그래. 좀 피곤하네

 

있잖아

거기서 무슨일이 있었는지 얘기 못하는거 아는데...

 

어땠는지 말해줄 수 있어?

 

내가 외국에 다녀오긴 했지

 

그치만 거기서 너무 오랫동안 있는 바람에 거기서의 느낌이 더 익숙해

 

그래서 여기 다시 돌아왔을 때는

 

오히려 여기가 더 외국같이 느껴져

 

...

 

어렵다...

 

맞아. 거지같아.

 

 

<영화 ‘이스트 (The East)’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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