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의 뜻은 뭘까요?
하버드 교수 ‘마이클 샌델’은 정의란 주제로 강의할 때 이렇게 말했습니다.
“계약은 때로는 상호이익을 전제로 서로 간에 구속력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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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사회가 그랬었나요? 상호이익? 그래왔던건가요? 서로 간에 구속력?
갑자기 몇 년 전 유행하던 문구가 생각나는군요. 'win win'... 서로 승리 또는 이익을 본다는 뜻이었죠.
지금은 이 문구가 잘 안들리는 거 같거군요. 우리 사회는 이런 문구(win win)를 유행으로 치부하고 시간이 흐르면
폐기해 버리는 거 같습니다. 언제나 함께 해야 할 문구인데 말이죠.
폐기해 버리는 거 같습니다. 언제나 함께 해야 할 문구인데 말이죠.
"정의란 무엇인가" "왜 도덕인가?"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우리 사회에 관심 있는 분이시라면 이 책 꼭 읽어보세요. 책의 내용이 마음을 무겁게 만들기도 하지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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