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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파워포인트, PPT 디자인 소스 [배경-1] 디자인의 기본적인 의미는 '계획' 내지는 '설계'라고 할수 있다. 즉 어떠한 일정의 목적을 마음속에 품고, 그 실천을 위하여 세우는 일련의 행위 개념을 말하는 것이다. 디자인은 인위적이고 합목적성을 지닌 창작행위를 말하며, 넓은 의미로는 심적계획으로 우리들 정신속에서 싹이 터서 실현으로 이끄는 계획 및 설계를 의미하며 좁은 의미로는, 보다 사용하기 쉽고 안전하며,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창조하는 조형 행위이며, 미술에 있어서의 계획으로 특히 회화 제작에 있어서의 예비적인 스케치류를 의미하기도 한다. 디자인은 일상생활 속에서 행하는 행동전체를 목적에 알맞게 조절하는 생각일수도 있고 기술자, 건축가, 기타 디자인 전문가들이 예술, 과학, 수학적 요소들을 조화시켜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려는 복합적인 활동의 .. 2012. 6. 26.
아이의 놀이(육아일기 17주) 얼마 전 아들의 백일이 지났습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아푼적 없이 잘 자란 아들에게 기쁨과 고마운 마음이 듭니다. 그동안 기쁨 듬뿍 주며 잘 자란 아들아 고맙다~~~ 아들이 목을 가누면서 놀아주기가 수월해졌습니다. 이 사진을 보니 언제 이렇게 자랐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아빠와의 놀이를 즐거워하는 아들의 웃음이 사랑스럽습니다. 어느새 아들의 사진이 1,800장이 넘었습니다. 흔들리거나 이상한 사진들도 있는데, 아까워 버리질 못하고 있습니다. 다른 것들은 필요 없단 생각이 들면 바로 버리는 편인데 아들의 사진만은 그럴 수가 없네요. 아이와의 그 시간이 좋았건 싫었건 모두 소중하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이따금 주말 늦은 시간까지 일을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면 “미래 아이의 중요한 순간에 내.. 2012. 6. 20.
열무국수 길을 나설 때 내 등을 그늘로 떠미는 해는 날로 강해지고, 다리에 붙는 청바지는 땀과 합심해 걸음걸이를 무겁게 만듭니다. 이제 수도에서 나오는 찬물이 시원하다 느껴지네요. 얼마 전 처제가 열무김치, 물김치, 오이소박이를 싸왔었습니다. 처제들이 음식을 싸올 때면 왠지 장모님의 빈자리를 자매끼리 매워주고 있는 것만 같아 따듯한 정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처제가 싸온 물김치와 열무김치로 열무국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가볍고 깔끔하고 시원한 맛입니다. “잘 먹었다~”란 느낌 후에 고맙게 먹었단 마음까지 생깁니다. 음식이란 고맙지 않을 때가 없습니다. 언제나 주변에 있는 음식들이니 생각 없이 섭취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음식을 두고 고맙단 생각은 오랜만에 해봤습니다. 앞으론 밥 상 앞에서 기도하듯이 눈감고 “.. 2012. 5. 28.
아들의 100일(육아일기 15주) 아침 출근 시간에 집을 나서려는데, 집사람이 아들 기저귀를 갈고 있었습니다. 근무지까지 가기 위한 시간이 충분친 않지만 아들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제 헤드폰을 아들에게 착용시켰습니다. 그러곤 좋~다고 장난스런 사진을 찍습니다. 아들로 인해 하루를 웃으며 시작해 좋았습니다. “힘을 내야지!”란 생각이 어떤 사람으로 인해 생긴 것이라면, 어떤 사람이란 대부분 ‘자신의 아들, 딸’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제가 요즘 그렇습니다. 집사람에 비해 아들과의 시간이 부족한 저에게, 집사람은 아들과의 낮 시간을 사진으로 보여줍니다. 음흉해 보이는 위의 사진은 볼 때마다 웃음을 터지게 만듭니다. ‘이런 감정이 나에게 있었나?’ 싶은 것들이 아들의 성장함에 따라 하나하나 나타납니다. 집사람이 아들의 100일 기념 .. 2012. 5. 22.
방 정리(소중한 건 내 앞으로) 며칠 전 컴퓨터 방을 정리 했습니다. 점점 늘어만 가는 아이 물건들에 밀려온 오브젝트들로 인해 컴퓨터 방은 점점 비좁아지고 있습니다. 가끔 좁은 집을 넓게 쓰기 위해 정리를 하곤 하는데, 컴퓨터 방은 대대적인 정리가 필요했습니다. 궁리궁리... 무엇을 정리 정돈하는 방법엔 ‘벽에 걸기, 쌓기, 세우기, 여러 오브젝트를 프레임이나 박스에 넣어 단순한 ‘그룹A’로’ 만드는 정도가 있는 거 같습니다. 방정리엔 쌓기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의자 뒤에 있던 책장을 책상 위에 쌓기로 했습니다. 자취할 때 친구가 준 회의 탁자를 책상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책상이 된 회의 탁자의 넓은 공간을 무척 좋아하는 편인데 그 공간을 책들에게 나눠줘야겠습니다. 책상 의자에 앉으면 항상 등 뒤에 있던 책들이 이제 제 앞에 위치해 .. 2012. 5. 11.
누굴 이만큼 안아봤을까?(육아일기 12주) 부모라면, 세상에서 가장 많이 안아본 사람은 자식이 될 것입니다. 이번 블로그 내용은 뭘로 할까 생각 하다, 보채는 아이를 재우려고 안았습니다. 아이를 재우는데, “이만큼 안아본 사람이 있던가?”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며칠 야근으로 아이를 안아보지 못하다, 안아보니 몸무게가 는 느낌입니다. 키도 큰 느낌이고요. 일하고 있는데 집사람에게 아이 몸무게가 늘었다는 문자가 왔습니다. 전부터 아이 몸무게가 늘지 않는다고 걱정하던 집사람이었는데, 다행입니다. 아이 출산하고 처음엔 모유 부족으로 스트레스도 받고, 모유수유 포기할까도 했었는데, 지금은 부족하지 않을 정도로 모유가 나오고 있는 거 같습니다. 식성 좋은 울 아들은 부족하다 생각할지 모르지만, 제가 볼 땐 그렇습니다. 얼마 전부턴 유축해 뒀던 모유를 아이 .. 2012. 4. 27.
'컨스피러시' 중에서 ‘나는 그녀가 인도하는 섬세한 그림자를 사랑한다.’ 영화 ‘컨스피러시’ 중에서 2012. 4. 26.
스토리텔링으로 풀어보는 UX 디자인(김동환, 배성환, 이지현 지음) 모범적인 사용자 경험을 위한 첫 번째 요구사항은 사용자가 불평 혹은 부담이 없도록 정확한 니즈를 맞추는 데 있다. 그 다음은 소유하거나 사용하는 데 즐거움을 주는 제품을 만들게 하는 단순함과 우아함이다. 사용자가 스스로 이지하고 있지 못하는 바람을 끄집어내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서 가장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 업무의 성격상 아이디어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이를 프로토타입으로구현하는 일이 따르게 된다. 이는 상대방을 설득하고 이해시키며 더 나아가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과정이다. 따라서 사용자 경험 디자이너의 핵심 역량은 그림을 잘 그리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과의 교감을 위한 표현 능력이 되는 것이다. 제시 게러트에 의하면 사람들이 워하는 건 바로 자신의 경험에 적극적으로 관여하는 것이다. 차별화된.. 2012. 4. 26.
그룹이 안 풀릴 때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일러스트레이터 작업 중 이상하게 그룹이 안 풀릴 때(메뉴 / Object / Group)가 있습니다. 보통 다른 형식의 데이터(캐드, 파워포인트, 액셀 등)를 일러스트레이터로 변환 할때 나타나며, 이유는 다른 방식으로 그룹화 되기 때문입니다. 제가 알기론 다른 방식의 그룹화 이유는 아래 설명되는 2가지 정도입니다. Ungroup(메뉴 / Object / Unroup) 명령으로 그룹이 안 풀릴 땐 Appearance(Window 메뉴) 패널을 확인해보세요. Appearance 패널에서 ①번과 같이 ‘Compound Path’란 글이 있다면 ②번과 같이 ‘메뉴 / Object / Compound Path / Make’ 명령으로 그룹화 된 것입니다. 이럴 땐 ③번 명령(Release)을 선택해보세요. 그래도 .. 2012. 4. 20.
아이는 빨리 자란다. 울 아들은 특히(육아일기 10주) 어느새 아들이 태어난지 2달이 지나 나들이하기 좋은 봄이 왔습니다. 아들이 봄을 느낄지 알순 없지만 가끔 봄의 향기를 마시게 해주고 있습니다. 햇볕과 공기의 다름, 살랑이는 바람으로 평소와는 다름을 느끼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배움이란 다름을 구분하면서 익히는 것이란 생각이 드네요. 집과 바깥의 공기, 빛, 냄새의 다름으로 아이는 배움을 쌓을 것입니다. 우리부부는 심심해서, 아들은 세상에 대해 배우러 월드컵 공원에 나갔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짐에 따라 공원에 나오는 사람들도 늘어가는 거 같습니다. 몇일 전엔 공원에서 반바지 차림의 모델들이 사진을 찍고 있더군요. 쇼핑몰 모델들인 것으로 보였는데, 의상은 벌써 여름을 가리키고 있었습니다. 처남이 선물해준 아기띠입니다. 신생아용 인써트가 달려있어 우리 아들 같이.. 2012. 4. 18.
캘리그래피에 사진 넣기 [포토샵 강좌] 사진을 어디에 보관하세요? 앨범? 액자? 소중한 사람의 사진은 지갑에? 생각해보면 사진의 완성은 그 사진을 어디에,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담느냐로 완성되는 거 같습니다. 전 비닐봉투에 담아 박스에 보관되고 있는 사진들이 좀 있는데, 그 사진들은 어딘가에 담겨 완성되길 기다리고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위와 같이 사진을 캘리그래피 이미지에 담아보겠습니다. ① 사진을 담을 캘리그래피 이미지 입니다. ② Layers팔레트를 보니 Background 이미지로 돼있군요. ③ Channels 팔레트는 RGB 모드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캘리그래피 이미지를 Grayscale로 만듭니다.(경고창이 뜨면 승인을 합니다.) Channels 팔레트를 보시면 RGB 모드에서 Gray 모드로 변환된 것을 볼수 있습니다. .. 2012. 4. 10.
와이어프레임 만들기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지금까지 보신 그림들 뭐 같아요? 혹시 심리테스트용 그래픽이라 생각하셨나요? 그럴 분도 있을 거 같군요. 뭐가 됐든 특이하고 조금은 아트적이기까지 하지 않나요? 저만 그런가요? 아무튼 위의 그림들은 모두 일러스트레이터로 만든 것입니다. 이런 그림이 어디에 쓰일지 모르겠지만, 간단한 것으로 하나 만들어보겠습니다. - Ellipse Tool을 선택합니다. - 아트보드에 마우스를 클릭한 상태에서 ‘Esc’키 밑에 있는 ‘~’키를 누른 상태로 드레그 합니다. 꼭 Ellipse Tool로 클릭한 상태에서 ‘~’키를 누르며 마우스를 드레그해야 합니다. Ellipse Tool + ‘~’키 + 드레그입니다. - 위와 같은 와이어 프레임이 만들어집니다. - 와이어 프레임 중 일부를 삭제합니다.(회색부분을 삭제했습니다.).. 2012. 4. 4.
아기의 나들이(육아일기 8주) 우선 울 아들 ‘맨 잇몸으로 웃기 신공’을 보시고 시작하겠습니다. 집사람은 이 사진을 일명 ‘미친 아기 박사’라고 합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가장 인기 있는 사진입니다. 산후 조리원에 영업 왔던 스튜디오에서 50일 촬영이 있었습니다. 이날 촬영은 무료였습니다. 아기 전문 스튜디오였는데 규모가 꽤 되더군요. 스텝과 촬영실도 많고 손님들도 빈자리 없이 꽉 채운 상태였습니다. 촬영시간은 15분~20분 정도였습니다. 역시 전문가들이더군요. 어찌나 아기를 잘 달래시던지... 사실 저희는 아기 백일, 돌사진 촬영은 안하기로 했었습니다. 돌 때까지 제가 촬영했던 사진들을 모아 성장앨범을 만들어 주려고 했거든요. 재주 둬서 뭐하겠습니까? 이럴 때 써먹어야지. 오른쪽의 책 보이시죠? ‘윤미네 집(윤미 태어나서 시집가던 .. 2012. 4. 3.
아기의 두 얼굴(육아일기 7주) 이만큼 사랑스럽고 귀여운 녀석은 다시 없을 겁니다. 하지만 이 녀석도 미울 때가 있으니... 당연히 울 때 입니다. 보통 이맘때의 아기는 깨어 있으면서 울지 않는 시간이 20분에서 1시간 정도라고 합니다. 시간의 수치를 보니 더욱 괴로워지는 거 같습니다. 그 시간 말고는 계속 운다는 얘긴데... 매제가 그러더군요. 아기의 울음은 엄마만 들을 수 있는 주파수라고, 실제로 엄마보다 아빠가 아기의 울음소리를 힘들어 한다는 군요.(주파수 얘긴 참고하지 마세요.) 전 가끔 분노까지 느끼곤 했습니다. 그런 후엔 언제나 죄책감에 느끼고 “내가 아빠로서 자격이 있는가?” 반문합니다. 반문 후엔 다시 아기를 안으로 갑니다. 아빠가 되려고요. 어쩌면 당연한 얘긴데, 아기는 많이 안아줄수록 덜 운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때 .. 2012. 4. 3.
자동 색조 조정 [포토샵 강좌] 이번 페이지는 포토샵의 Auto Tone(자동 색조 조정)에 대한 설명입니다. 좋은 dslr 카메라로 찍은 사진이라도 광량 등의 부족으로 사진의 색조가 탁한 경우가 간혹 생기는데(촬영 스킬이 부족하다면 더욱 더), Auto Tone은 이런 부족함을 손쉽게 채워줍니다. Auto Tone 명령은 사진을 열고 명령을 선택만 하면 끝입니다. 자동(Auto)이자나요.^^ 위의 설명으로 끝내도 되지만, 얘기가 너무 짧아 서운한 감이 있으니 좀더 자세한 얘기를 해볼께요. ‘메뉴 / Image / Adjustments / Levels...’를 선택하면 ‘Levels’ 이라는 창이 열립니다. ①번은 ‘Levels’ 창이 열린 상태이고, ②번은 ‘Levels’ 창에서 ‘Auto’버튼을 선택한 상태입니다. ‘Levels’ .. 2012. 3. 28.
아기의 표정(육아일기 6주) 아이를 카시트에 적응시켜 보려고 앉혀봤습니다. 꼭 100일 사진 포즈입니다. 누가 아들 아니랄까봐 제 100일 사진과 똑같습니다. 아직 상황 판단이 안 된건지 조용합니다만, 얼마 못가 칭얼대기 시작했습니다. 엄마 젖을 푸짐하게 먹이고 잠든 사이 살살 카시트에 태웠습니다. 카시트에 앉히다가 양말 한쪽이 벗겨졌네요. 오늘은 큰 처제 집들이 하는 날입니다. 장인어른, 처형, 처제들, 처남에 신랑들과 아이 4명 아니, 울 아들까지 하면 5명이니 집 안이 북적북적 할 겁니다. 처제 집으로 이동 중 아이가 깨나서 어찌나 울던지... 운전에 집중하느라 혼났습니다. 하지만 차에 속도가 붙자 아이는 다시 잠잠해 짐니다. 대부분의 아기는 차를 타면 잘 자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멀미 때문이라나요? 멀미로 인한 스트레스로.. 2012. 3. 27.
디지털 이미지 만들기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앞에서 설명한 일러스트레이터의 유틸리티 ‘Phantasm CS Publisher’를 이용해 디지털 느낌의 텍스처 이미지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지금 부터 설명하는 이펙트는 ‘Phantasm CS Publisher’의 ‘Halftone’입니다. - 은행잎이 있습니다. 은행잎을 선택하고 ‘메뉴 / Effect / Phantasm CS Publisher / Halftone’을 선택합니다. - Phantasm CS Halftone 창이 열립니다. 설정을 이것저것 만져보세요. 재미있는 기능들이 많습니다. - ①번 이미지는 오른쪽의 설정으로 만들어진 것입니다, ②~④번은 설정을 다양하게 조정해 본 것입니다. 어렵지 않죠? 몇가지 조정으로 의외의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아래는 다른 이미지들을 이용해 만들.. 2012. 3. 23.
Phantasm CS Publisher [일러스트레이터,Illustrator] 이번 페이지에선 일러스트레이터의 Effect를 소개하겠습니다. 필터의 이름은 ‘Phantasm CS’. 싸이트는 http://www.astutegraphics.com/입니다. 재미있는 필터가 여렀 있으니 한번 구경해보세요. 지금부터 설명하는 “Phantasm CS Publisher”는 기본 Effect가 아닌 설치해야 사용가능한 Effect 입니다. 주로 컬러 조정에 대한 Effect로 구성돼 있으며, 비트맵과 벡터 이미지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Brightness/Contrast... 이미지의 밝기와 컬러의 대비를 조정합니다. Curves... 이미지의 밝기와 컬러의 대비를 조정합니다. 선택 오브젝트의 Fill, Stroke, Bitmap, Text 중 선택 적용 가능합니다. Desaturate... .. 2012.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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